중국경제 리오프닝 기대 속 테슬라 등 전기차주 급등
바클레이즈의 일부 반도체 종목 투자의견 업그레이드도 증시 훈풍

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. /사진=신화통신, 뉴시스
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. /사진=신화통신, 뉴시스

[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] 23일(미국시간)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 지수가 1만1872.54로 2.18%나 상승하며 급등했다.

나스닥100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핵심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.

미국 경제방송 CNBC는 "중국 경제 리오프닝 기대감 속 테슬라 등 전기차주들의 급등세가 두드러지면서 나스닥100 급등을 주도했다"고 전했다. 바클레이즈가 AMD, 퀄컴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에 대한 투자의견을 업그레이드한 가운데 주요 반도체 종목들의 주가도 치솟으면서 나스닥100 급등을 거들었다고 CNBC는 덧붙였다.

이날 주요 나스닥100 종목 중에서는 전기차를 대표하는 테슬라의 주가가 143.75 달러로 7.74%나 오른 것을 비롯, 루시드(+12.79%) 리비안(+11.52%) 등 전기차 3인방의 주가 급등이 두드러졌다. AMD(+9.22%) 마벨 테크놀로지(+8.28%) 엔비디아(+7.59%) 퀄컴(+6.62%) 마이크론(+5.75%) 등 반도체 종목들도 급등하며 나스닥100에 훈풍을 가했다.

반면 아스트라제네카(-2.23%) 아틀라시안(-2.01%) 베이커 휴즈(-1.54%) 덱스컴(-1.35%) 등의 주가는 하락하며 나스닥100 상승폭을 제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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